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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SK 와이번스가 일본 오키나와에서 재활훈련에 돌입한다.
훈련에 나서는 선수단은 코칭스태프 5명과 선수 19명으로 구성됐다. 선수들은 오는 21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재활치료, 맞춤형 훈련 등을 통해 조기 복귀를 꾀한다.
포스트 시즌 뒤 안면근육 마비 증세로 휴식을 취했던 김광현과 최근 삼성서 이적한 박진만 등은 오는 28일 합류한다. 지난달 26일 아킬레스건 수술을 받은 박경완은 내년 1월 5일 캠프로 이동할 예정이다.
▲ 오키나와 재활훈련 명단
코치(5명) : 고정식, 김회성, 박상열, 홍남일, 유태현
투수(13명) : 김광현, 김민식(신인), 김원형, 문광은, 박희수, 송은범, 이승호(37), 이승호(20), 이재영, 전병두, 정대현, 정우람, 최진호(신인)
포수(2명) : 박경완, 정상호
내야(3명) : 권용관, 박진만, 이호준
외야(1명) : 박재상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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