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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가수 노라조가 신곡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노라조는 16일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디지털 싱글곡 '멍멍이'를 공개했다.
'멍멍이'는 개의 입장에서 부르는 특별한 발라드 곡으로, 노라조 조빈과 이혁이 함께 작곡 작업에 참여했다.
또 '개의 입장에서 노래를 부른다'는 설정이 웃음을 자아내지만, 사실 '멍멍이'는 가슴 찡한 정통 발라드 곡이라는 것이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누구나 개를 키워본 사람이라면 느꼈을 법한 이야기들과 조빈과 이혁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아울러 이번 곡의 뮤직비디오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애견 사진을 받아 만들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노라조는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홍대 롤링홀에서 공연을 열고 2010년 한 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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