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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남성잡지 플레이보이 표지 모델 출신인 리얼리티 TV 스타 킴 카다시안(30)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엉덩이’의 소유자로 선정됐다고.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에 따르면 카다시안의 히프가 최근 실시된 온라인 투표에서 세계 최고의 섹시 엉덩이로 꼽혔다고 15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번 투표에서 2위는 영화배우이자 가수인 제니퍼 로페즈, 3위는 팝가수 비욘세에게 각각 돌아갔다고.
이어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비엘이 4위, 톡톡 튀는 팝가수 레이디 가가가 5위, 콜롬비아 태생 여가수 샤키라가 6위, 팝스타 리한나가 7위를 각각 차지했다.
육감적인 자연산(?)으로 유명한 카다시안의 엉덩이는 밀랍으로 본떠 미국 뉴욕 소재 ‘마담 튀소 밀랍인형 박물관’에 영구 보존될 예정이다.
카다시안은 더 선이 실시한 ‘2009년 최고의 가슴을 지닌 여성’ 투표에서 4위에 오른 바 있다.
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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