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가수 아이유와 정엽이 듀엣무대를 선보인다.
아이유와 정엽은 오는 18일 낮 12시 10분에 방송하는 MBC '아름다운 이들을 위한 콘서트' 크리스마스 특집 공연에 출연, 아름다운 캐럴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을 완벽한 화음으로 소화해 내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이끌어 냈다.
이날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진행된 아이콘 공연에는 50인조 오케스트라와 감미로운 목소리의 정엽, 아이유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환상의 무대를 만들어 냈다는 전언이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정말 특별한 크리스마스 캐럴이다", "두 사람의 목소리가 정말 감미롭고 잘 어울린다", "요즘 가장 듣고 싶은 두 가수의 듀엣 무대가 꿈만 같았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이날 새 앨범에 수록된 노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를 방송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