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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KBS1 '웃어라 동해야'가 일일드라마 경쟁에서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3일 오후 방송된 KBS1 '웃어라 동해야'는 전국시청률 26.8%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분 25.8%보다 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폭풍의 연인'은 6.2%, SBS '호박꽃순정'은 10.7%를 각각 기록하며 '웃어라 동해야'에 한참 뒤져 있다.
13일 방송에서는 도진(이장우 분)에게 새와(박정아 분)의 사주를 받아 레시피를 훔쳤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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