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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이웃사랑으로 연말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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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부터 연말까지 4차례 사회공헌활동 추진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연말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이웃 사랑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먼저 오는 14일 김포시 소재의 노인복지시설 ‘사랑의 뜨락’과 ‘복지콜 원스톱 노인센터에서’에서 치매와 중풍을 앓는 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수도 및 장판 등 각종 시설을 보수하고 쌀과 각종 생활용품, 그리고 속옷·털모자 등의 동절기 물품을 지원한다.

공사는 또 다음날인 15일 수원시 무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공사 직원들과 함께 피자 만들기, 캐럴 공연 및 레크레이션 등 ‘꿈꾸는 공부방 아이들의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연다.


공사는 이미 지난 7월부터 도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공부방 환경을 개선해주는 ‘꿈꾸는 공부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파티에는 공사 직원들이 직접 영어공부를 가르치는 무료공부방 ‘G-Education Academy’의 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21일에는 포천시 장자마을에서 공사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의 하나인 “찾아가는 희망콘서트”의 세 번째 행사가 열린다.


주민들과 공사 직원이 함께 동지팥죽을 만들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는 사전행사와 초청 가수의 공연, 그리고 현악 4중주 등의 희망콘서트를 열어 문화적으로 소외된 주민들에게 문화 공연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연시를 선물할 계획이다.


연달아 공사는 23일 ‘사랑의 경기미 나눔행사’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수원시내 저소득 가구 밀집지역에 ‘사랑의 경기미’를 직원들이 직접 배달하는 행사를 가진다.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는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지난해에 이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한다”면서 “1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경기도시공사 전 임직원이 더 행복한 경기도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정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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