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제주항공은 내년 1월에 인천~나리타 노선에 부정기편을 운항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노선은 내년 1월1일부터 10일까지 총 8편의 부정기편이 보잉 737-800(186석) 항공기로 운영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서울~도쿄 노선은 제주항공의 5번째 일본 정기노선으로 추진 중"이라며 "이를 위한 전략적인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부정기편을 운항함으로써 경험을 축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인천~오사카(주7회), 김포~오사카(주7회), 김포~나고야(주7회), 인천~키타큐슈(주3회) 등 일본에 4개 정기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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