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인기그룹 동방신기가 내년 1월 5일 새 앨범을 출시한다.
이미 예견된 컴백이다. 동방신기는 지난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음반활동 재개를 선언한 바 있다. 그 날짜가 1월로 결정되며 동방신기는 2011년 가요계의 첫 이슈로 떠오를 전망이다.
새 앨범 출시는 2008년 9월 ‘미로틱(MIROTIC)’ 뒤로 약 2년 3개월 만이다. SM 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유노윤호, 최강창민의 한층 성장한 가창력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탁월한 라이브 솜씨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을 받았던 만큼, 어떤 무대를 선사할 지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들의 티저 사진은 13일 공개된다. 한층 세련되고 시크한 스타일로 변신한 두 멤버의 카리스마에 대중들의 관심은 보다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방신기의 새 앨범은 일본에서 싱글 형태로 내년 1월 26일 발매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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