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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용화, 부인 서현 위한 자작곡 '반말송' 깜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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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용화, 부인 서현 위한 자작곡 '반말송' 깜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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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정용화가 ‘반말’을 주제로 한 자작곡을 공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서현과 용화 커플은 인천 강화군에 위치한 동막해수욕장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한적하고 고요한 밤바다 분위기에 한껏 취해 고구마 흉작의 아픔도 잊고 바닷가 모래사장을 거닐었다.

용화와 서현은 세상 모든 커플이라면 한 번씩은 다 해본다는 매우 유치한 놀이까지 감행해가며 여느 커플과 다를 바 없는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특히 서현은 용화에게 서슴없이 팔짱을 끼는 모습으로 애정을 표현했다. 이에 용화는 서현의 손을 꼭 잡고 자신의 주머니에 넣는 '용 남편표 스킨십'으로 한층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용화와 서현은 밤바다 데이트를 마치고 제철 맞은 새우구이를 먹으며 즐거운 대화를 나눈다. 용화는 서현을 위해 오래 전부터 조금씩 만들고 있는 것이 있다고 말한다. 용화는 궁금해 하는 서현에게 아직 미완성된 ‘반말’을 주제로 한 자작곡을 직접 불러줬다.


이에 서현은 남편 용화의 자작곡에 놀라는 한편 감동 어린 시선을 숨기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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