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부산 벡스코 그랜드볼룸서 열린 전국 보건소 통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상 받고 포상금으로 1200만원까지 안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9일 부산광역시BEXCO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0년도 전국 232개 지자체 253개 보건소 통합평가 대회에서 우수기관상과 포상금 1200만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지자체 보건사업 통합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역보건 사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보다 효율적인 보건사업 을 수행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주요사업으로는 ▲노인·장애인 등 가정을 방문 간호하는 맞춤형 방문 보건사업 ▲음주 등 생활행태를 개선해 건강한 생활을 돕는 지역특화 건강행태 개선사업 ▲올바른 구강건강 상식교육 등을 펼치는 구강보건사업 ▲우울증·중증정신질환자의 계속적인 상담 과 치료를 하는 정신보건사업 ▲건강한 출산과 영유아, 임산부 건강관리를 돕는 모자보건 사업 분야 등이다.
한편 도봉구는 지난 11월 강남구 코엑스에서 세계각국 150개 도시의 관련 기관 단체, 학계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제4차 건강도시연맹 국제대회에서 인프라 구축부분 '건강도시 발전상'을 수상, 건강도시 사업기반 우수구로 세계적인 건강도시로 인정받은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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