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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두바이레이디스 둘째날 2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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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두바이레이디스 둘째날 2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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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김인경(22ㆍ하나금융ㆍ사진)의 '대회 2연패'에 제동이 걸렸다.


김인경은 10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에미리트골프장 말리코스(파72ㆍ6425야드)에서 끝난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시즌 최종전 오메가두바이레이디스마스터스(총상금 50만 유로) 둘째날 3오버파를 쳐 공동 20위(이븐파 144타)로 내려앉았다.

이날만 5타를 줄이며 선두에 오른 린디아 홀(웨일스ㆍ7언더파 137타)과는 7타 차나 벌어졌다.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가 1타 차 2위(6언더파 138타)에서 홀을 맹추격 중이다.


김인경은 4, 5, 7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초반부터 흔들렸다. 8번홀(파4) 버디로 한 타를 줄이기는 했지만 후반에 보기 1개를 더 보태 결국 3타를 까먹었다.

한국은 크리스티나 김(26ㆍ한국명 김초롱)이 4타를 줄이며 공동 7위(3언더파 141타)에 올라 '우승사정권'이다. 서보미(29)가 1타를 잃어 공동 10위(2언더파 142타), 재미교포 미셸 위(21ㆍ한국명 위성미)는 공동 16위(이븐파 144타)에서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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