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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0년만기 모기지금리 4.61%..5개월래 최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국채 수익률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미국의 모기지 금리가 5개월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9일(현지시간) 프레디맥은 30년만기 모기지 고정금리가 일주일 평균 4.61%를 기록해 최근 5개월래 최고 수준으로 급등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평균은 4.46%였다.

15년만기 고정금리는 전주 3.81%에서 이번주 3.96%로 뛰었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부유층 감세를 포함한 모든 감세 정책을 2년간 연장하기로 공화당과 합의함에 따라 국채 수익률이 오른 것이 모기지 금리 상승에 영향을 줬다.

대출을 위해 들어가는 비용이 늘면서 전날 미국 모기지은행협회(MBA)가 발표한 주간(12월 3일 마감 기준) 모기지 신청지수는 전주 대비 0.9% 하락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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