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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감소..42만1000건(상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감소하면서 미국의 고용시장이 지속적인 개선세를 보여주고 있다.


미국 노동부는 9일(현지시간) 지난주(12월 4일 마감)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 대비 1만7000건 감소한 42만1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42만5000건 보다 낮았다.


전주(11월 27일 마감)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당초 발표된 43만6000건에서 43만8000건으로 상향 조정됐다.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보다 변동성이 덜한 실업수당 4주 이동평균은 42만7500건으로 하락, 2008년 8월 43만1500건을 기록한 이래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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