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서울시의 2010년도 자치구 시민불편살피미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모범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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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불편사항의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를 위해 ▲신고실적 ▲처리실적 ▲시민만족도 ▲참여노력도 등 4개 분야에 대해 이루어진 이번 평가에서 은평구는 ‘Cyber-생활순찰대’와 ‘원클릭 Q-처리기동반’ 활동, ‘처리예고 메모장’ 운영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은평구는 시민불편사항의 신속한 신고ㆍ처리를 위해 800여명의 주부들로 ‘Cyber-생활순찰대’를 구성, 올 한해 2만2000여건 불편사항을 찾아냈다.
또 구청ㆍ동 주민센터ㆍ은평구시설관리공단 민원처리 담당자들로 ‘원클릭 Q-처리기동반’을 구성, 불편신고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했다.
이와 함께 ‘처리예고 메모장’을 통해 즉시 해결이 곤란한 불편 시설물에 대해 처리예정일자ㆍ담당자를 기록ㆍ부착해 둠으로써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중복신고가 되지 않도록 하는 등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권오중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환경순찰을 강화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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