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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공공관리제 모범구 선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서울시 평가 결과 모범구 선정돼 인센티브 2000만원 지원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서울시의 2010년도 자치구 공공관리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모범구’에 선정돼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은평구, 공공관리제 모범구 선정 김우영 은평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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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관리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정보공개(클린업시스템, 사업비 및 분담금 추정프로그램) ▲시ㆍ구 협력(시범사업, 시ㆍ구 업무협조) ▲행정지원(전담조직구성, 조합ㆍ추진위 지원) 등 3개 분야 6개 항목에 대해 평가가 이루어졌다.

이번 평가에서 은평구는 공공관리업무 전담조직을 구성, 주택재개발ㆍ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 점 등이 인정받았다.


은평구는 공공관리제도의 전면 시행에 맞추어 지난 8월 ‘공공관리지원추진반’을 신설, 정비사업의 계획수립에서부터 완료까지 사업과정 전반을 관리하고 클린업시스템(http://cleanup.seoul.go.kr)을 통해 주택재개발ㆍ주택재건축ㆍ도시환경정비 등 총 46개 소 정비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개, 구민 중심의 정비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공공관리제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 8월에는 구청장과 구 간부, 11월에는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공관리제도에 대한 워크숍을 실시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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