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가수 겸 탤런트 김현중이 화장품 브랜드 전속 모델 자격으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김현중은 지난 1일 밤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입국해 현지 유력 언론매체들과 기자회견을 가졌다. 당시 김현중을 보기위해 취재진과 팬들이 몰려 공항이 북새통을 이뤘다.
이어 김현중은 3일 싱가포르 임 스카이 가든(IMM Sky Garden)에서 2,0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팬사인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 김현중은 자신의 친필사인이 담긴 등신대를 팬들에게 경매해 약 1,200만원의 수익금을 냈다. 또 김현중은 이 수익금과 자신의 기부금을 더해 국제 NGO 단체인 월드비젼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현중은 4일 오전부터 시작된 말레이시아에서의 공식 일정에서도 현지 언론매체와의 기자회견, 약 3000여 명의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더페이스샵 아시아투어의 공식 일정을 성황리에 마친 김현중은 "짧은 일정이었지만 팬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서 더욱 행복한 시간들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현중은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의 해외 프로모션과 함께 차기 활동 준비에 돌입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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