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인탑스가 실적 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8일 오전 9시12분 현재 인탑스는 전거래일 대비 1.55% 오른 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인탑스는 4% 이상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날 대신증권은 인탑스에 대해 '올해와 내년 최고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됐다.
박강호 애널리스트는 "인탑스의 사업영역이 휴대폰 케이스 중심에서 스마트패드(태블릿PC) 등으로 다양화되면서 올해 4분기 전체매출은 1127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고치가 될 것"이라며 "또 내년 분기별 기준으로 1000억 이상의 매출을 시현, 연간 4131억원으로 전년대비 41.9% 증가한 높은 외형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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