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5 거래일만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원달러 환율이 1130원대 중반에서 답보하고 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보다 3.8원 오른 1137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원달러 환율은 9시44분 현재 상승폭을 3.2원으로 소폭 줄인 1136.4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환율은 유럽 재정악화 위기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3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던 유로달러 환율은 지난 밤 뉴욕 외환시장에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유로달러 환율은 아시아 환시에서 낙폭을 확대하며 1.328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코스피지수가 상승폭을 확대하고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유입되는 상황에서 추가 상승 모멘텀이 부족한 원달러 환율은 1130원대 중반을 횡보하는 모습이다.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지정학적 리스크나 유로환율 하락 등이 결국은 외부 변수이고 원달러 환율이 크게 오를 여지는 별로 없다"며 "현재 수급은 어느 정도 밸런스를 이루고 있는 상태로 무게가 한쪽으로 크게 쏠리지는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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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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