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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vs 외인 힘겨루기..코스피 장 초반 혼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코스피 시장이 장 초반 혼조세다.


오름세로 개장했지만 상승폭을 키워가지 못하고 1955선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는 모습이다.

7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 보다 1.97포인트(0.10%) 오른 1955.61에 머물러 있다.


외국인과 개인투자자가 각각 130억원, 70억원 어치를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과 기타(국가 및 지자체)주체는 '사자'에 나섰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나홀로 매수 우위를 보이면서 프로그램 매물로 76억원 상당이 출회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다. 의료정밀 업종이 1% 넘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을 비롯해 기계, 운송장비, 전기가스, 건설업, 서비스업종 등이 오름세지만 금융, 은행, 운수창고 업종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삼성전자가 전날 보다 3000원(0.34%) 내린 89만3000원에 거래 중인 것을 비롯해 포스코, 현대차, 현대중공업, LG화학, 기아차가 상승하고 있지만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KB금융은 상대적으로 부진하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 보다 1.33포인트(0.26%) 오른 503.87을 기록 중이다.




이솔 기자 pinetree1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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