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위해 지난 6일 1억원을 지원했다. 매년 1억원씩 올해로 3년째다.
도로공사는 지난 2008년 처음으로 희귀·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해 1억원을 지원했으며 지난해부터는 국내 최초로 도입한 기부상품권 제도를 통해 지원 금액을 조성하고 있다.
기부상품권 제도는 헌혈과 공사 경영에 기여한 직원에게 일정금액의 상품권을 주고 이를 해당 직원의 이름으로 기부하도록 하는 제도다.
김정훈 도로공사 차장은 "완치가 어려운 희귀·난치병 환자들 특성상 지속적인 관심이 가장 필요하다"며 "어린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