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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겨울세일 매출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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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롯데백화점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진행한 '겨울 프리미엄 세일'의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3.1%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이번 겨울 프리미엄 세일동안 아웃도어(47%), 소형가전 등 전자(45.7%), 스포츠(25.2%), 해외명품(21.2%), 아동(16.4%) 등이 잘 팔리면서 전년 같은 기간 보다 매출이 23.1% 증가했다.

우선 강추위와 함께 본격적인 스키시즌이 다가오면서 아웃도어 및 스포츠 용품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또 지난달 30일 출시된 아이패드를 비롯한 소형 IT 상품들의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며 전자 상품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 해외명품 브랜드들의 시즌오프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모피, 카멜코트, 야상점퍼 등 방한의류의 꾸준한 판매가 이어지면서 여성의류와 아동의류가 높은 신장세를 나타냈다.


롯데백화점 MD운영팀 김상수팀장은 "올해 강추위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데다, 스키시즌까지 겹치면서 겨울 옷을 장만하려 사람이 세일기간동안 집중적으로 몰린 게 매출에 큰 힘이 됐다"며 "경기회복에 힘입어 향후 크리스마스와 송년 등 선물을 준비하려는 사람이 크게 늘 것으로 보여 매출 신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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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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