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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불꽃', 주인공 열연에도 시청률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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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불꽃', 주인공 열연에도 시청률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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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MBC '욕망의 불꽃'이 소폭 하락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5일 방송된 욕망의 불꽃의 전국 시청률은 11.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분이 기록한 11.6%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최근 '욕망의 불꽃'은 지난 아시안게임 중이었던 21일 방송분이 기록했던 13.3%를 여전히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아시안 게임 중계로 결방이 잦아지면서 고정 시청자들이 줄어든 탓이 여전히 큰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경쟁력은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록 큰 폭은 아니지만 소폭이나마 시청률이 오르고 있는 상황. 지난 10월 28일 분이 기록했던. 10.8%보다는 0.6포인트 상승한 수치인 점을 감안하면 상승세에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날 방송에서 정숙(김희정 분)과 인기(서우 분) 두 모녀의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시크릿 가든'은 22.3%, KBS1 대하드라마 '근초고왕'은 9.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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