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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PD, "김성민 하차는 불가피··녹화분은 편집해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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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PD, "김성민 하차는 불가피··녹화분은 편집해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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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탤런트 김성민의 ‘남자의 자격’ 하차는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4일 ‘남자의 자격’ 관계자는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와의 전화에 “김성민의 구속 보도를 접했다. 사실관계가 명확해서 하차는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5일 방송분은 김성민 부분을 편집해 내보낼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탤런트 김성민은 지난 3일 서울 역삼동 자택에서 필로폰 상습 투약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4일 검찰조사에서 김성민은 “해외에서 필로폰을 구입해 직접 밀반입했다”고 진술했다.


서울중앙지법 김상환 영장전담 부장 판사는 오늘 저녁 7시쯤 김성민이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한편 김성민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사안을 솔직히 말씀드리면 잘 모르겠다.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오늘(4일) 저녁 9시 이후가 돼봐야 알 것 같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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