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삼성은 3일 그룹 인사에서 젊은 인재의 대거 등용에 따라 사장단의 평균 나이가 57.9세에서 55.8세로 낮아졌다고 밝혔다.
특히 신임사장 평균 나이는 작년 53.7세였지만 올해는 51.3세로 젊어졌다.
이건희 회장은 그동안 '젊은 조직론'을 강조하면서 물리적 나이도 젊은 조직론에 포함됨을 시사해 온 바 있다.
삼성은 이 날 부사장 1년차 미만 중 5명을 사장으로 등용시키는 등 성과위주의 발탁인사를 단행했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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