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이 5거래일째 상승세를 지속, 시가총액 4조원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시가총액 3조원을 돌파한지 한달여만이다.
3일 오전 9시6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600원(1.78%) 오른 3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셀트리온의 시가총액은 3조9700여억원을 기록 중이다. 외국계 증권사를 통한 매수세도 집중, CS증권과 모건스텐리증권이 매수 상위 거래원에 올라있다.
셀트리온은 최근 지주회사 체제와 관련해 긍정적으로 평가 받으며 연일 상승세를 지속해왔다. 셀트리온그룹의 지주회사 체제 전환은 내년 상반기 완료될 예정으로 향후 셀트리온홀딩스가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자회사를 보유하게 된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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