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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카라가 박규리의 색다른 모습을 폭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카라의 한승연 니콜 구하라 강지영은 다섯 멤버 중 가장 안 씻는 멤버로 박규리를 지목했다.
한승연은 "가수들이 무대에서 노래를 부를 때 '인이어 모니터'를 착용하면 목에 테이프를 붙여 고정시키곤 하는데 전날 밤 붙인 테이프가 그 다음날에도 박규리의 목에 그대로 남아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박규리는 당당하게 "테이프가 얼마나 저한테 떨어지기 싫었으면 그랬겠나"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구하라는 "박규리는 매일 웨이브 머리를 만드는데 다음날 아침에도 늘 웨이브 머리다"라며 머리를 잘 감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박규리는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기 위해 헤어피스를 붙이는데 헤어피스가 늘 웨이브 머리라서 그렇게 보인 것"이라고 해명했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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