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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895선 부근 혼조..투자자 줄다리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코스피 시장이 보합권에서 장을 시작했다.


전날 보다 5포인트 이상 하락한 1890선 아래에서 개장했지만 이내 낙폭을 줄이고 상승세로 돌아섰다.

30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 보다 1.04포인트(0.05%) 오른 1896.58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 투자자가 86억원, 개인 투자자가 229억원 규모를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투신 중심의 기관과 기타(국가 및 지자체)주체는 매도 우위다. 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으나 개인이 '팔자'에 나섰다. 프로그램으로는 160억원 이상의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오름세다. 의료정밀, 운수창고업종이 1% 이상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보험, 서비스업, 기계, 철강금속 업종도 호조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경우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날 보다 5000원(0.60%) 덜어진 83만1000원에 머물러 있고 KB금융은 1% 넘게 하락세다. 포스코와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는 상승하고 있다.


한편 이 시각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 보다 3.16포인트(0.64%) 오른 497.49에 머물러 있다.




이솔 기자 pinetree1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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