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외교통상부가 인사기획관실 내 현 '인사운영팀' 및 '인사제도팀' 외에 '채용·평가팀'을 신설, 29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
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채용·평가팀 신설은 지난 달 14일 발표한 '인사·조직 쇄신안'에 포함된 과제중 하나로 채용·평가팀은 그간 인사운영팀에서 주관해 온 계약직, 경력직 특별채용, 개방형 직위 운용 등 제반 채용 업무와 행정관리담당관실에서 담당해 온 외교부 전 직원에 대한 평가 관련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보다 공정하고 체계적인 인사운영을 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인사전문가(이정민 과장·행시 39기)를 채용·평가팀 팀장으로 영입했으며 조만간 행정안전부 과장급 조직 전문가도 추가로 영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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