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북한의 연평도 도발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와 미국간의 자유무역협정(FTA) 관련 회의가 미국에서 개최된다.
외교통상부는 28일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미국 워싱턴 인근(메릴랜드주 콜럼비아시)에서 론 커크(Ron Kirk) 미 무역대표부 대표와 한·미 FTA 관련 협의를 위한 통상장관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국간 FTA는 지난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에서 양국 정상들이 회담을 갖고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협상을 최종 타결짓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황상욱 기자 ooc@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