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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발] 경총 “유가족 애도, 대통령 결단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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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경영계는 29일 이명박 대통령의 담화문 발표를 적극 지지하며 연평도 포격으로 희생된 순국장병 및 민간인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이희범)는 이날 발표한 입장을 통해 “정부는 비상한 각오로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주변국과의 긴밀한 국제공조를 통해 냉철하고 엄정한 대응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는 한편, 포격 대응과정에서 실추된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국방력 강화에도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경영계는 정부의 원칙적이고 단호한 대응과 국방현대화만이 우리 경제와 산업을 볼모로 한 북한의 위협에 장기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길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경총은 “모든 국민들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일치단결해 국가안보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 국난극복을 위한 지혜와 용기를 보여주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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