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현대약품은 송년회 등으로 술자리가 잦은 연말 시즌을 맞아 속풀이에 도움을 주는 헛개홍삼음료 '헛개로 풀고 홍삼으로 힘내고'를 29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숙취해소와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헛개나무열매 농축액이 2% 함유돼 있어 잦은 술자리로 지친 현대인들이 편하게 마시며 숙취도 다스릴 수 있는 음료다. 또 국산 4년근 홍삼농축액이 0.15% 함유돼 있어 겨울철 면역력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용기 디자인도 골드와 그린 색상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제작하여 연말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며, 더블캡을 사용해 제품 개봉이 더욱 용이하다. 가격은 100ml에 2000원.
특히 주원료인 헛개나무 열매는 간에서 작용하는 알코올분해요소를 활성화시켜 갈증, 숙취해소 등에 효과적이며, 음주로 손상된 간기능을 회복시키는 효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최근 이를 활용한 숙취해소음료들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제품명에 스토리텔링을 활용, 헛개와 홍삼의 두 가지 성분을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며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헛개나무 열매 추출물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되는 홍삼 진액이 함유돼 연말 잦은 술자리로 지친 현대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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