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강북구, 2846억원 규모 내년 예산 편성

시계아이콘01분 1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업무추진비 절감, 문화체육행사 격년제 실시 등 경상경비 절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북구가 복지, 교육, 일자리 등 서민 생활 안정에 중점을 둔 내년도 예산을 편성했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2846억2900만원 규모의 2011년도 예산안을 편성, 구의회에 제출했다.

강북구, 2846억원 규모 내년 예산 편성 박겸수 강북구청장
AD

이는 올해 당초예산 2846억3400만원보다 500만원 감소된 금액이다.


일반회계가 2772억5600만원으로 올해보다 2.3%(61억5900만원) 늘었지만 특별회계는 73억7300만원으로 올해보다 45.5%(61억6400만원)줄었다.

일반회계 증감내역을 상세히 살펴보면 자주재원인 지방세수입에서 34억2000만원, 의존재원인 재정보전금에서 50억700만원, 국·시비보조금 73억3100만원 등 총 172억4100만원 증가한 반면 자주 재원인 세외수입에서 3억원, 의존재원인 조정교부금에서 107억8200만원 등 총 110억8200만원 감소됐다.


특히 계속되는 부동산 경기 침체와 세제 개편에 따른 취·등록세 수입 감소로 서울시에서 교부하는 조정교부금이 대폭 감소해 사용 용도가 정해진 국·시비 보조금 증가분을 제외하면 오히려 올해 대비 11억7200만원이 줄어들게 돼 피부로 느끼는 재정부담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강북구는 이런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 모든 세출예산을 제로베이스 관점에서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 비효율적인 사업은 축소, 폐지하고 행사성 경비와 업무추진비 10% 절감, 문화체육행사 격년제 실시 등 경상경비를 최대한 절감 편성했다.


절감된 예산은 서민생활 안정화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요 역점사업 추진 등 민선5기 구민이 주인되는 행정 구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에 집중 배분했다.


예산안 중 인건비 등을 제외한 총사업비는 1939억2500만원으로 이 중 사회복지부문이 올해보다 12.8%(144억8900만원) 늘어난 1293억600만원으로 전체의 45.4%를 차지했다.


이어 일반공공행정 191억8500만원(6.7%), 환경보호 129억9700만원(4.6%), 도로교통 96억9800만원(3.4%), 보건의료 75억7100만원(2.7%), 문화체육 63억6,700만원(2.2%), 교육 57억2800만원(2.0%) 등이다.


주요 사업별로는 사회복지부문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보호와 저소득층 자활사업 지원에 352억8200만원, 장애인 복지 증진에 46억7200만원, 보육시설 지원과 환경개선사업에 418억6700만원, 노인복지 증진사업에 344억7400만원, 일자리 창출 등 서민경제기반 안정에 26억6000만원 등을 배분했다.


교육분야에서는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 20억5100만원, 교육경비 보조금 30억원, 인터넷 강의 1억8000만원, 다산아카데미 4000만원 등을 편성했다.


또 생활폐기물 처리와 자원화 등 폐기물 관리에 88억9300만원, 도로유지관리와 도로개설 등 도로환경 조성사업 37억원, 여성건강 증진과 전염병 예방 등 구민건강 증진 30억7100만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와 의료비지원 등 취약계층 의료접근도 향상에 23억8300만원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부분에 예산을 집중 투자했다.


한편 2011년도 강북구 예산안은 지난 11월 23일 개원한 강북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15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한정된 재원으로 구민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효율적인 예산편성에 힘썼다”며“앞으로도 구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