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25일 오후 7시8분께 서울 금천구에서 시내버스 3중 충돌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28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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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발생한 곳은 서울 금천구 시흥동 기아대교 부근 삼거리다. 여기에서 5618번, 5626번, 101번 버스가 잇따라 충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유모(21·여)씨가 숨지고 28명이 중경상을 입어 고대구로병원 등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으로, 이날 사고 수습 및 주변 정리 작업으로 인해 사고지역에서 차량들이 2시간여 동안 심한 정체를 빚었다.
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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