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올해 사회적기업 지원활동으로 총 11곳을 선정, 종합진단과 연수 등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중진공은 올 7월 사회적기업 설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구체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회적기업을 본격적으로 지원했다.
내년에는 종합진단과 연수 외에도 홈페이지 구축, 자금 연계 등 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중진공은 지난해 조직한 'SBC봉사단'을 통해 올 11월까지 총 665명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 직원급여 '1000원미만 끝전떼기운동'으로 모금한 350만원을 12월 말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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