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LG(회장 구본무)는 24일 LG사이언스홀에서 제12회 'LG생활과학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초중고 부문별 대상(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3명 포함해 총 221명을 수상했다.
올해에는 전국 약 870개 초중고교의 청소년들이 1만건이 넘는 총 1만873편의 과학 아이디어를 응모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예선심사부터 최종 심사까지 전국 초중고교의 과학교사들에게 참가 학생들의 과학 아이디어를 직접 심사토록 해 ▲창의성 ▲실용성 ▲경제성 면에서 뛰어난 아이디어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초등부 대상은 보관이 안전하고 경제적인 야채 깎는 칼이 수상했으며, 중등부_대상은 중앙차선 운행용 버스출입문 개선안, 고등부 대상은 다이어트를 위한 칼로리 계산 음료컵이 각각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 학교에는 500만원 상당의 과학기자재가 기증되며 및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학생·지도교사에게는 해외 선진 과학관 견학 특전이 부여된다.
김진우 기자 bongo7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