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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평가협회 임원 대거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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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이사 김태환, 업무이사 최종근, 부동산이사 류윤상 등 유 회장 선거 핵심 참모들 대거 입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한국감정평가협회는 24일 유상열 신임 회장 취임과 함께 집행 이사를 대거 교체했다.


한국감정평가협회 임원 대거 교체 유상열 한국감정평가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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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이사에 김태환 하나글로벌법인 이사, 업무이사에는 최종근 가온감정평가법인 이사, 부동산이사에 류윤상 미래새한법인 이사가 임명됐다.

정책이사로 일해온 정재흥 나라감정평가법인 이사는 유임됐다.


이들 신임 임원들은 이번 선거 과정에서 유 회장을 돕거나 박강수 후보를 도운 평가사들로 보여 눈길을 끈다.

김태환 이사는 박강수 후보 핵심 참모였으며 최종근 이사와 류윤상 이사는 유상열 회장을 적극 밀었던 감정평가사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감정원 공단화 파문으로 물러난 김원보 제11대 회장 잔여 임기를 체우는 제12대 집행부는 유상열 회장을 비롯 이들 임원들이 맡게 됐다.


유상열 신임 회장은 한국감정원 공단화를 막을 중차대한 과제를 안고 있어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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