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홍명보호가 통한의 패배를 당한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전이 시청률에선 동시간대 최고를 기록했다.
2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23일 오후 방송된 KBS2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남자축구 한국-UAE 4강전이 전국시청률 19.6%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1 '뉴스특보'와 'KBS 9시뉴스'가 각각 11.9%, 10.9%를, MBC '뉴스데스크'가 12.4%를 기록했다. SBS '뉴스특보'는 6.9%를 기록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남자 축구 대표팀은 이날 4강전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연장 후반 인저리타임에 알아브리에 통한의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패해 24년만의 금메달 꿈이 좌절됐다. 한국은 25일 오후 4시30분 이란과 동메달을 놓고 겨룬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