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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오는 30일 '역촌 센트레빌'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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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오는 30일 '역촌 센트레빌' 분양 동부건설 '역촌 세트레빌'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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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동부건설이 오는 30일부터 서울 은평구 역촌동 은평연립을 재건축해 지은 '역촌 센트레빌'을 분양한다.


'역촌센트레빌'은 지하 2층, 지상 10~15층 7개동 400가구 규모로 세워지며 이 중 4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공급가구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82가구(일반 분양 35가구), 84㎡ 247가구(8가구), 113㎡ 71가구(4가구) 등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돼 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59㎡가 1197만9000원, 84㎡ 1176만9000원, 113㎡는 1177만5000원이다.

'역촌 센트레빌'은 약 42만평의 봉산공원이 단지입구와 바로 연결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단지 내부는 봉산과 인접한 주변 환경을 고려해 100% 지하주차로 꾸며지며 지상은 벽천수, 폭포, 산책로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일반 분양 되는 84㎡ 가구 중 일부는 은평구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며 북한산 조망도 가능하다.


지하철 6호선 응암역이 인근에 위치하며 2017년에는 서부 경전철이 개통할 예정에 있다. 단지 인근에는 E마트, 홈플러스, 상암CGV 등의 대단위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 있고 시립서북병원, 서울 재활병원 등의 의료시설도 가깝게 위치하고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인접해 있는 역촌 1구역에도 센트레빌이 들어설 예정으로 '역촌센트레빌'과 함께 900여가구의 센트레빌 대단지가 형성되며 개발호재가 많아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역촌센트레빌'은 후분양 단지로 계약 전 미리 단지조경과 외관, 가구 내부를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할 수 있다. 샘플하우스는 오는 26일 열며 '역촌 센트레빌' 현장 내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11년 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2-352-3999




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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