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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면 증류주 '아락' 대형마트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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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배상면주가(대표 배영호)가 지난 9월 출시한 나주배 아락, 단양마늘 아락, 하동녹차 아락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빚은 증류주 아락 제품이 최근 이마트와 롯데마트 전 점포에 입점했다.


이번에 입점된 아락 증류주는 배상면주가와 자치단체, 농업법인이 협력해 각 지역의 '느린마을 양조장 양원'에서 빚은 술.

나주산 쌀과 배를 증류하여 만든 '나주배 아락'은 깔끔하고 달콤한 배의 향과 맛이 특징이며 단양산 쌀과 마늘의 풍미를 더한 '단양마늘 아락'은 마늘 특유의 맵싸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하동녹차 아락'은 하동산 쌀과 하동의 배와 녹차를 원료로 해 빚었다. 쌉쌀하면서도 고소한 녹차의 향과 시원한 배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느린마을 양조장 각 양원(나주, 단양, 하동)과 이마트 및 롯데마트, 배상면주가에서 운영하는 전통술 문화센터 '산사원'에서 구입할 수 있다. 375ml 용량에 알코올 도수 25%, 판매가격은 5700원(할인점 판매가격 기준)이다.
배상면주가는 이번 할인점 입점과 함께 12월 말까지 CMS 쿠폰 행사도 진행한다.

이마트 및 롯데마트 전 지점에서 쿠폰 제시시 450원 할인이 가능하며, 이마트는 '이마트 투데이'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의 CMS 전자쿠폰으로도 사용 할 수 있다.


김철호 배상면주가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 소주 시장의 대부분이 주정에 물을 타서 만드는 희석식 소주인데 반해, 아락은 원료 그대로를 증류해 빚어서 원료의 풍미와 향을 그대로 살린 지역 브랜드 증류주"라며 "내년 초쯤에 완주 감 아락, 청송사과 아락 등 각 지역의 쌀을 원료로 한 증류식 소주(알코올 도수 40%)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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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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