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지준일을 하루 앞둔 상황에서 지준적수가 소폭 잉여로 마감할 전망이다. 다만 은행들의 차입수요 감소로 자금상황은 정체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23일 자금시장에 따르면 전일 지준과 적수 잉여액이 각각 3409억원과 1조7860억원을 기록했다. 전일 평균 콜금리는 2.50%, 거래량은 35조원을 기록했다.
자금시장 관계자는 “소폭 잉여로 마감할 것으로 예상한다. 지준일에 자금이 남을 것을 우려한 은행들이 많아 차입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보여 다소 자금정체가 예상된다”며 “다만 잉여폭이 크지 않아 거래량은 꾸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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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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