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지식경제부는 19일 현대자동차와 중소기업 오토리브가 개발한 측면충돌용 후석(뒷자리)센터에어백기술 등 47개 기술을 신기술(NET)예정기술로 공고했다.
NET예정기술에는 LG화학의 터치스크린용 양면접착필름(OCA)제조기술, SK에너지의 리튬이온이차전지용 세라믹코팅 기술, 아모레퍼시픽의 제주녹차로부터 추출한 항산화물질의 마이크로에멀젼 이용 안정화기술, LG전자의 김치유산균 배양액 추출물 응용 미생물 및 바이러스 살균 필터개발 기술 등이 포함됐다.
지경부는 또 NET 인증을 받은 디라직의 파워앰프 회로기술 등 4개를 1∼2년 기간을 연장하는 예정기술로 공고했다. 지경부는 이 예정기술에 대해 내달 8일까지 의견을 수렴받은 후 최종으로 NET로 확정한다.
NET(New Excellent Technology)인증을 받으면 NET인증서와 인증마크를 활용할 수 있으며 공공구매와 정책자금 융자및 지원, 각종 정책사업에서 가점을 받는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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