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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포켓8볼과 9볼에서 2관왕을 노렸던 '얼짱선수' 차유람이 결국 모두 8강서 탈락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차유람은 18일 오후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타운 체육관에서 펼쳐진 포켓9볼 8강에서 중국의 미녀 당구 선수 판샤오팅과 '얼짱대결'을 펼쳤으나 6-7로 아깝게 역전패했다.
차유람은 전날 벌어진 포켓8볼 8강전에서도 중국의 류사사에게 4-5로 져 탈락했다. 하지만 이날 열릴 주종목 포켓9볼에 희망을 걸었지만 역시 중국 선수에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대회 2관왕을 노렸던 차유람은 주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노메달의 아쉬움을 샀다.
차유람은 실력 뿐 아니라 아름다운 미모로 국내와 중국 현지에서 뜨거운 화제를 몰고 다녔다. 하지만 지나친 관심 탓에 경기에 집중하기 힘들어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그러나 8볼과 9볼에서 모두 4강 문턱에서 좌절해 충격을 안겼다.
차유람은 19세 나이로 출전했던 4년 전 도하 대회에서도 금메달 후보였지만 지나친 부담감 탓에 2관왕 달성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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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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