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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메신저] 정부 비과세폐지 불확실성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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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기획재정부가 외국인 투자에 대한 규제를 발표한다는 것에 대한 혼선이 채권시장을 휩쓸었다. 결과적으로 비과세혜택에 대한 폐지에 그칠것으로 나오면서 시장은 불확실성 해소 차원에서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다음은 채권시장 참여자들의 코멘트

◆ 뭐 큰 건 없을것으로 보는것 같다. 이미 대부분 알려진 것들이라서 발표후 외국인 동향을 봐야할듯 싶다. - A증권사 채권딜러


◆ 채권 과세만 나오고 다른 건 안 나오는 것으로 보여 불확실성 해소로 해석되는듯 싶다. 오히려 숏커버 나온듯 하다. 발표가 시장에 큰 영향은 없을듯 싶다. 아마 다른 규제는 기존 계획대로 순차적으로 하나씩 나올 것 같다. 그때그때마다 영향이 있을 듯 싶다. - B외국계은행 채권딜러

◆ 오늘 정말 뉴스가 난무한 하루였다. 여럿 죽어나갈듯 싶다. 장이 완전히 망가지거나 강해지는 날보다 오늘같은 날이 전형적으로 양쪽으로 터지는 날이다. 장을 안보고 가만히 있는게 상책인 날이다. - C증권사 채권딜러


◆ 악재 해소로 보여진다. 장은 강보합이다. - D증권사 채권딜러


◆ 장이 혼탁했다. 시장이 마구 출렁였다. 은행은 외국인 쫓아 매도했다가 손실이 커보인다. 이러면 오늘 선물기준 고점 갱신이 가능할듯 싶다. 외국인이 막판에 4000~5000계약정도 추가 매도하지 않는다면 밀기 쉽지 않을듯 하다. 외인들도 이달들어 이틀을 제외하고 계속 매도였기 때문에 이제 엮인 물량 빼면 매도 물량이 별루 안될듯 싶다. 다만 뉴스에 크게 휘둘리니 막판까지 가봐야 알것 같다 - E증권사 채권딜러


◆ 실제로 채권과세부분이 선반영됐기 때문에 그이후 숏커버 유도하는 매수세가 좀 들어왔다. 다만 원·달러환율이 오늘도 10원넘게 빠지면서 정부의 대책을 무력화(?)하는 상황이다. 추가로 다른 규제안이 마련될 걸로 보고 있다. 시장에서도 관심도 사실 그쪽이다. - F외국계은행 채권딜러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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