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개관 이후 매년 10만여 명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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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포스코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포스코 역사관이 개관 7년 만에 지난 13일 누적 관람객 65만명을 돌파했다.
포스코 역사관은 한국 철강 역사의 살아 있는 교육현장으로 삼기 위해 지난 2003년 7월 개관됐다. 연면적 3637㎡(약 1100평), 전시면적 1984㎡(약 600평)로, 지상 3층 철골조 건물로 포항제철소 내에 건설됐다. 2만4000여점의 사료가 전시됐으며, 사료의 지속적인 발굴과 전시 콘텐츠 발굴, 관람 안내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관람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포스코역사관은 문을 연후 매년 9만~10만명이 찾아갔으며, 성수기인 봄·가을에는 하루 최대 1000명 이상이 방문하기도 했다.
포스코에 따르면 방문객 중 단체가 전체의 71%를 차지했고, 일반인과 직원, 외국인 등이 각각 20%, 5%, 4%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포항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현장학습장으로, 토요 휴무에 따른 가족나들이 명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국내외 고객사와 삼성전자·LG전자 등 포스코의 성공사례와 혁신 등을 벤치마킹하려는 손님도 많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한편, 포스코는 오는 29일부터 12월 11일까지 홈페이지(http://museum.posco.co.kr)에 ‘관람객 누계 65만 명 돌파 기념 이벤트’를 마련, 오엑스(OX) 퀴즈를 맞힌 15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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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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