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통안채 중도환매(바이백)가 다소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시장에 물량이 별로 없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낙찰금리는 시장금리 수준내지 +3원언저리가 될것이라는 예측이다.
17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A사 채권딜러는 “물량이 별로 없어 응찰이 많지 않을듯 싶다. 낙찰금리도 +3원이상이 될듯 싶다”고 전했다. B사 채권딜러도 “응찰이 그리 많지 않다. 낙찰은 +3원 언저리일듯 싶다”고 말했다.
반면 C사 채권딜러는 “채권시장이 조정을 받는 가운데서도 단기물 매수가 있다. 시장금리수준에서 적당히 마무리될듯 싶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이 오전 10시40분부터 10분간 1조2000억원 이내의 통안2년 중도환매를 실시했다. 대상증권은 통안2년물 0352-1106-0200와 0415-1108-0200 등 두종목이다.
같은규모로 실시한 지난 3일 바이백에는 응찰액 1조700억원을 기록하며 1조원이 낙찰됐었다. 종목별 응찰과 낙찰금액은 0352-1106-0202가 각각 5200억원과 4600억원, 0415-1108-0200이 5500억원과 5400억원을 기록했었다. 낙찰금리는 각각 2.68~2.72%와 2.77~2.83%였고, 모두 부분낙찰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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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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