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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 팬클럽, 데뷔 20주년 맞아 '포토 아카이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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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 팬클럽, 데뷔 20주년 맞아 '포토 아카이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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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가수 심신 팬클럽에서 데뷔 20주년을 맞아 그의 다양한 사진을 모아놓은 '심신 포토 아카이브'를 공개해 화제다.

최진실, 채시라, 서태지, 신승훈 등 90년대 초반을 주름잡았던 톱스타를 동경하며 학창시절을 보냈다면, 학교 앞 문방구에서 이들의 사진이나 브로마이드를 구입해 간직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지금처럼 인터넷이 발달하기 전인 당시에는 좋아하는 스타의 사진을 한 장이라도 더 갖는 것이 매우 어려운 일이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희귀한 사진이 나오면 순식간에 팔려나가 구경조차 못하는 경우도 많았다.


'메인클럽 포토뱅크(www.mainclub.co.kr)'가 제공하는 심신 포토 아카이브는 언론사 및 팬 사이트에서 보유 중인 가수 심신의 사진을 손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심신의 팬이었다면 그 당시 사진 한장 한장을 소중하게 모았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것.

'메인클럽 포토뱅크'는 '심신 포토 아카이브' 오픈을 시작으로 언론사들이 구축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사진을 유통 및 판매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스포츠서울, 한국일보, 경향신문 등 3개사가 1차로 사진을 오픈했으며, 각 언론사별 샘플 사진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고 메인클럽 사진은 모두 무료로 구입할 수 있다.


메인클럽 측은 "90년대 초반 문방구에서 폭발적인 판매고를 올렸던 가수 심신의 사진을 이제는 온라인에서 쉽게 다운받아 간직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언론사 제휴를 통해 더 많은 사진을 확보해 다양한 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심신은 90년대 초 '그대 슬픔까지 사랑해', '오직 하나뿐인 그대', '욕심쟁이'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그림자'를 발표해 제2의 전성기를 구가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 musict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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