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기상청은 17일 제주 라마다호텔에서 제5차 한·중·일 지진협력 청장회의를 개최한다.
지진 재해 경감을 위한 공동 대응 및 기술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이날 회의에는 전병성 기상청장을 비롯해 중국 지진국 부국장, 일본 기상청장 등 13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지진관측 자료 교환 확대 및 지진해일 관측자료 실시간 교환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이어 화산 활동과 관련해 동북아시아 지역의 화산에 대한 3국의 공동 대응 협력 체제 구축을 논의한다. 지구자기 등에 대한 기술 교류도 협의할 계획이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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