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대신증권이 16일 롯데삼강에 대해 '내년 국내 음식료 기업 가운데 성장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40만원으로 유지됐다.
롯데삼강은 3분기 전년동기대비 20.7%, 0.3% 늘어난 1839억, 235억원의 매출 및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빙과와 식품 매출의 호조세로 매출 성장을 일궈냈다는 평가다. 특히 작년 4분기 인수한 식품첨가물부문과 쉐푸드가 분기당 약 400억원 이상 반영, 매출성장세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송우연 애널리스트는 "유지부문은 2분기 판가를 인하했던 부분이 3분기 실적까지 영향을 미쳤지만 9월 말 판가를 기준으로 이전 수준으로 올렸고 최근 유지원재료 가격이 상승, 4분기에는 최소 5% 이상 가격인상 요인이 있어 높은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롯데삼강의 단독매출은 14.2% 성장하고, 파스퇴르유업을 인수한 뒤 연결매출은 40.5% 성장한 1조46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국내 음식료기업 가운데 성장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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