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한국 남자사이클의 간판 장선재(대한지적공사)가 개인추발 종목에서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장선재는 14일 중국 광저우 대학타운 벨로드롬에서 열린 남자 4㎞ 개인추발 결승에서 4분30초298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4분37초543을 기록한 청킹록(홍콩)을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
4㎞ 개인추발은 장선재의 주 종목이다. 4년 전 도하대회에서 그는 이 종목을 통해 24년 만에 한국 사이클에 금메달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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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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