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한국 여자사격 대표팀이 남자부의 쾌거에 이은 승전보를 전했다.
대표팀은 14일 중국 광저우 아오티 사격장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여자사격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1141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이 종목에서 남녀 단체전을 석권하며 사격 강국의 면모를 과시했다.
본선에 나선 김윤미(서산시청)는 383점을 기록했고 김병희(서산시청)과 이호림(한국체대)이 각각 379점씩을 보탰다. 1140점을 쏜 인도와 1139점의 중국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김윤미는 중국의 순치(385점)에 이어 예선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김병희와 이호림은 나란해 13, 14위에 그쳐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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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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